황정수의 서울미술기행 : 서촌편 10 나혜석은 죽기 전 왜 서촌으로 왔을까 나혜석은 죽기 전 왜 서촌으로 왔을까 ▲ 나혜석 '선죽교' 1933년 ⓒ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Premium/at_pg.aspx?CNTN_CD=A0002485300 淸言情談 2018.11.16
근대 한국 문화재 지킴이들 정선의 단발령망금강 정선의 ‘해악전신첩’에실린 ‘단발령망금강’(斷髮嶺望金剛). 친일파 송병준의 집에서 불쏘시개가 될 뻔했던 해악전신첩의 사연은 일제강점기 문화재에 대한 우리의 인식 수준을 실감케 한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10004480 淸言情談 2018.11.16
혼자 가는 먼 집 혼자 가는 먼 집 당신 ……,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 갈래 그리고 합침 저 .. 淸言情談 2018.11.11
석남꽃(만병초)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1XXX5800114 석남꽃 /서정주 머리에 석남(石南)꽃을 꽂고 네가 죽으면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 나도 죽어서 나 죽는 바람에 네가 놀래 깨어나면 너 깨는 서슬에 나도 깨어나서 한 서른 해만 더 살아 볼꺼나 죽어서도 살아서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 서른 해만 더 한번.. 淸言情談 2018.07.26
유서석록(遊瑞石錄) 유서석록(遊瑞石錄) 이글은 제봉 고경명(霽峯 高敬命)의 무등산 기행기인 「유서석록」(遊瑞石錄)을 번역한 것이다. 「유서석록」은 제봉이 41세 되던 해인 1574년 음력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당시 74세의 광주목사 임훈(林薰)일행과 함께 무등산에 오른 감상을 4,800자의 순한문으로 .. 淸言情談 2018.05.24
코이의 법칙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습니다. '코이'는 작은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 까지 자랍니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 합니다. 같은 물고기인데도어항에서기르면 피래미가되고 강물에 놓아기르면 대어가 .. 淸言情談 2018.05.07
明月梅花 - 阮堂 金正喜 且呼明月成三友 好共梅華住一山 (차호명월성삼우 호공매화주일산) 밝은 달을 불러 세 벗을 이루고 즐겁게 매화와 같이 한 산에 머무네 (阮堂作蜀隸法 桐人仁兄印定) ☞ 완당(阮堂) 김정희(金正喜, 1786∼1856), <명월매화(明月梅花)>(예서) ※ 여기서 세 벗(三友)이란 맑은 바람(淸風)과 .. 淸言情談 2018.03.09
愼思明辯(신사명변) 愼思明辯(신사명변) 신중히 생각하고, 명백히 분별하라. *愼(忄심방변 部 10획, 총13획) 삼갈 신, 땅 이름 진 *辨(辛 매울신 部 9획, 총16획) 분별할 변, 갖출 판, 두루 편, 깎아내릴 폄 古之爲學者五。曰博學之。審問之。愼思之。明辨之。篤行之。 고지위학자오 왈박학지 심문지 신사지 .. 淸言情談 2018.02.05
踏雪野中去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길을 걸을 때)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흐트러지게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내가 걷는 발자국이)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이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白凡(백범) 金九(김구) 선생의 좌우명 故 리영희 선생님께서 생전에 서재에 걸어놓으셨.. 淸言情談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