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言情談

明月梅花 - 阮堂 金正喜

푸른하늘sky 2018. 3. 9. 23:06

且呼明月成三友  好共梅華住一山
(차호명월성삼우 호공매화주일산) 

밝은 달을 불러 세 벗을 이루고
즐겁게 매화와 같이 한 산에 머무네
(阮堂作蜀隸法  桐人仁兄印定)


☞ 완당(阮堂) 김정희(金正喜, 1786∼1856), <명월매화(明月梅花)>(예서)

 

※ 여기서 세 벗(三友)이란 맑은 바람(淸風)과 밝은 달(明月), 그리고 완당(阮堂) 자신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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