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통로 / 박희진

푸른하늘sky 2017. 12. 18. 04:10



 
통로 / 박희진
 
눈도 코도 없는 지열地熱의 어둠 뚫고
비바람 피해 긴 초록의 터널을 달리다가
마침내 어느 날 진홍眞紅의 문을 열고 나가 보니
더는 갈 데 없네 적멸寂滅의 빛살 바다! 







No Matter What - Boyzone(영화 Notting Hill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