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겨울산 - 황지우

푸른하늘sky 2018. 12. 28. 13:26



겨울산 - 황지우


너도 견디고 있구나


어차피 우리도 이 세상에 세들어 살고 있으므로

고통은 말하자면 월세같은 것인데

사실은 이 세상에 기회주의자들이 더 많이 괴로워하지

사색이 많으니까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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