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장날 - 안도현

푸른하늘sky 2017. 12. 17. 15:45


 
장날 - 안도현


장꾼들이
점심때 좌판 옆에
둘러앉아 밥을 먹으니
그 주변이 둥그렇고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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