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芽茶(영아차) /李穡(이색)
同甲老彌親 靈芽味自眞
淸風生兩腋 直欲防高人
동갑 나이로 늙으니 더욱 친하다.
영아차의 맛은 스스로 진미여서
양 겨드랑이에서 맑은 바람이 나
바로 높은 사람을 찾으려 한다.
출처 - 한국의 차문화
품격 높은 영아차를 마시면
신선이 될 수 있다는 다미(茶味)의
극진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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