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일여(茶禪一如)/유방선(柳方善)
손수 맑은 차 달이니 그향기 잔에 가득 차고
밝은 창 앞에서 한 모금 마시니 간장(肝腸)이 깨끗해지네
속된 생각 이미 일어 날데가 없으니
무슨 심학(心學) 좌망(坐忘)을 다시 잡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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