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言情談

다선일여(茶禪一如)/유방선(柳方善)

푸른하늘sky 2015. 7. 15. 10:40


 

다선일여(茶禪一如)/유방선(柳方善)

 

 

손수 맑은 차 달이니 그향기 잔에 가득 차고
밝은 창 앞에서 한 모금 마시니 간장(肝腸)이 깨끗해지네
속된 생각 이미 일어 날데가 없으니
무슨 심학(心學) 좌망(坐忘)을 다시 잡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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