屠門大嚼

두부 스테이크

푸른하늘sky 2020. 2. 23. 08:32


냉장고에 아주 조금씩 남아있는 야채들과 두부

 

재료

두부1모정도 계란1개 빵가루2컵​ 소금조금

후추조금 올리브오일 마늘2쪽

부자재​(다른것으로 대체가능)

사과반쪽 주황파프리카조금 돌나물조금

방울토마토3개 새싹채소조금 올리브3알

방울토마토피클3쪽

파인애플조금​

소스2인분:김치3쪽 스테이크소스3큰술(시중판매용)

굴소스2큰술 발사믹식초1큰술​ 육수(생수)2큰술



두부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볼에 두부를 담고 으깨어 줍니다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있던 자투리 채소들을 모두 다져 놓았어요

으깨놓은 두부에 다진채소들을 넣고 섞어 줍니다^*^

빵가루 2컵에서 한 컵만 넣고 계란 1개를 깨트려 넣은 다음

반죽을 해줍니다

 

 

 

알맞은 크기로 떼어서  손바닥 양쪽으로 오가며

반죽을 조금 다져 주면 됩니다

동그랗고 도톰하게 만든 다음 빵가루 나머지 한 컵에 넣고 묻혀 줍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1큰술 넣은 다음 약한 불로 재료를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불이 세면 빵가루라 금방 탄답니다

전 아주 약한불에 올려놓고 그동안 소스를 만들었어요

 

 

 

김치를 국물 꼭 짠 다음(국물을 안짜면 짤수가 있어요)

잘게 다지고 올리브유에 볶아 줍니다

볶으면서 시중용 스테이크 소스를 넣어주고 굴소스를 넣어서

살살 볶으면서 간을 보면서 육수를 조금 넣고 (전분)조금을 넣어서 걸죽하게 졸여 줍니다

전분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된답니다

국물이 많으면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모든 재료와 간은 본인 식성에 따라서 가감하세요

 

 

 

두부 스테이크가 노릇하게 잘 구워 졌네요

뒤집을 때도 살살 아기 다루듯이 뒤집어야 부서지지 않아요

모든 재료가 안 익혀도 먹을 수 있는 재료들 이어서

색깔만 이쁘게 구어지면 접시에 담아 줍니다

 

김치 넣어서 만들어 놓은 소스 입니다^*^

접시에 두부 스테이크를 담아준다음 @@@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올려준 다음 김치 소스를 살짝 올려 줍니다

얼마전에 방울 토마토 조금 남아 있는 것들이 상태가 조금 안 좋아져서

피클을 담아 놓은것도 올려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