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기다리는 동안 / 김용택
살아온 날들이 지나갑니다
아! 산다는 것 사는 일이 참 꿈만 같지요
살아오는 동안 당신은 늘 내 편이었습니다
내가 내 편이 아닐 때에도 당신은 내 편이었지요
어디에서 그대를 기다릴까 오래 생각했는데
이제, 어디에서 기다려도 그대가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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