傾玉花風生腋
身輕已涉上淸境
明月爲燭兼爲友
白雲鋪席因作屛
옥화 한잔 기울이니 겨드랑에 바람 일어
몸 가벼워 하마 벌써 맑은 곳에 올랐네.
밝은 달은 촛불 되어 또 나의 벗이 되고
흰 구름은 자리 펴고 병풍을 치는구나.
-초의선사 동다송 제16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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