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일은 가장 괴로울 때와 비교해보면 즐겁게 마련이다. 득실도 운명에 내맡기면 편안해진다.
凡事較之最苦則樂, 得失聽之有命則安. 《槎庵燕語》
일에 짓눌려 힘들 때는 그 보다 더 힘들었을 때를 생각하라. ‘그때도 견뎠는데’ 하면 힘이 솟아
나리라. 순간의 얻고 잃음에 연연치 말라. 마음 쓴다고 해서 돌이킬 수도 없는 것을. 운이려니 생
각하면 마음이 오히려 개운해진다.
'淸言情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언소품 / 恥之一字 (0) | 2018.01.23 |
---|---|
忍一時之忿, 免百日之憂 (0) | 2018.01.23 |
묘호(妙好) / 법정스님 (0) | 2018.01.23 |
에쿠니 가오리 - "호텔선인장" (0) | 2018.01.23 |
도문대작屠門大嚼 (0) | 2018.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