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단추 / 윤희상

푸른하늘sky 2017. 12. 17. 14:04



단추 / 윤희상

옷을 샀더니,
단춧구멍은 없고
단추만 달려 있다
아무 쓸모가 없는 단추를
누가 달아 놓았을까
그러나 아름다운 단추


 
 
 
 


Love Transfering - Wang Wei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기형도  (0) 2017.12.17
꽃 아닌 것 없다 - 복효근   (0) 2017.12.17
아침을 기리는 노래 / 문태준   (0) 2017.12.17
장마 - 강연호   (0) 2017.12.17
서시 - 나희덕   (0)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