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오거든 - 홍해리
날선 비수 한 자루 가슴에 품어라
미처 날숨 못 토하는 산것 있거든
명줄 틔워 일어나 하늘 밝히게
무딘 칼이라도 하나 가슴에 품어라.
5월의 편지-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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