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우산을 놓고 오듯 / 정현종
어디 우산을 놓고 오듯
어디 나를 놓고 오지도 못하고
이 고생이구나
나를 떠나면 두루 하늘이고
사랑이고
자유인 것을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배롱나무 꽃그늘 아래서/이정자 (0) | 2019.08.25 |
|---|---|
| 紫薇花(자미화)-성삼문(成三問) (0) | 2019.08.25 |
| 코스모스 / 이해인 (0) | 2019.08.23 |
| 칡꽃이 피다 - 박대성 (0) | 2019.08.22 |
| 여운 ― 천양희 (0) | 2019.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