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개 - 콩이나 팥 따위를 둘로 쪼갠 것의 한쪽.
온새미 - (주로 ‘온새미로’ 꼴로 쓰여)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있는 그대로의 상태.
콩켸팥켸 - 사물이 뒤섞여서 뒤죽박죽 된 것을 이르는 말.
콩팔칠팔 - ①갈피를 잡을 수 없도록 마구 지껄이는 모양. ②하찮은 일을 가지고 시비조로 캐묻고 따지는 모양.
조치개 - 어떤 것에 마땅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보통 밥에 대하여 반찬을 이른다.
괴발개발 -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
보깨다 - ①먹은 것이 소화가 잘 안 되어 속이 답답하고 거북하게 느껴지다. ②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번거롭거나 불편하게 되다.
징건하다 - 먹은 것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여 더부룩하고 그득한 느낌이 있다.
안돌이 - 험한 벼랑길에서 바위 같은 것을 안고 겨우 돌아가게 된 곳.
지돌이 - 험한 산길에서 바위 같은 것에 등을 대고 겨우 돌아가게 된 길.
전지 - ①아이들에게 억지로 약을 먹이려 할 때 위아래 턱을 벌리어 물리는 막대기 따위의 물건. ②전짓대
전짓대 - 감을 따는 데 쓰는,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막대.(준말 : 전지)
허투루 -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허수롭다 - 짜임새나 단정함이 없이 느슨한 데가 있다.
휘뚜루 - 무엇에나 닥치는 대로 쓰일 만하게.
휘뚜루마뚜루 -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방자 - 남이 못되거나 재앙을 받도록 귀신에게 빌어 저주하거나 그런 방술을 쓰는 일.
맹문 - ①일의 시비나 경위. ②일의 시비나 경위를 모름.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순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비와 그린내, 윤슬… 아름다운 우리말 (0) | 2019.01.13 |
---|---|
바람의 종류 (0) | 2018.11.17 |
살피꽃밭 (0) | 2018.11.15 |
야생화 이름의 유래에 대하여 (0) | 2018.01.23 |
비이름 (0) | 2018.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