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야생화 이름의 유래에 대하여

푸른하늘sky 2018. 1. 23. 16:54
꽃이름의 유래를 찾아서

우리나라의 식물 이름은 다양한 단어의 조합으로 불려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식물의 이름은 꾸미는 말이 있어도 띄여쓰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큰꿩의비름’이라고 쓰지 큰 꿩의 비름’이라고 쓰지는 않는다.
이때 특히 접두어가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접두어로 쓰이는 말에는 식물의 전체적인 느낌,
식물기관의 형태, 성질 및 숫자, 화학적 성분, 색깔, 냄새, 식물의 생활 습성, 식물의 활용, 동물이나
사물에 비유, 생육지, 신화(전설, 설화) 등을 표현한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자생지를 나타내는 말
○ 갯 : 해안이나 계곡, 냇가에서 자라는데 유래함.예) 갯개미취, 갯버들, 갯메꽃, 갯질경이
○ 골 : 습한 골짜기에서 자라는데 유래함. 예) 골고사리, 골등골나물, 골병꽃나무, 골사초
○ 구름 : 구름이 지나는 높은 산지에서 자라거나, 꽃과 잎의 생김새가 구름 같은데서 유래함.
              예) 구름국화, 구름패랭이꽃, 구름제비꽃, 구름체꽃 등
○ 두메 : 고산지역에서 자라는데 유래함.
              예) 두메양귀비, 두메투구꽃, 두메꿀풀, 두메냉이, 두메부추, 두메양지꽃, 두메잔대 등
○ 벌 : 벌판에서 자라는데 유래함.예) 벌개미취, 벌노랑이, 벌등골나물, 벌깨덩굴, 벌사초 등
○ 물 : 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데 유래함.
           예) 물봉선, 물싸리, 물골풀, 물머위, 물미나리아재비 등
○ 돌 : 야생 혹은 바위나 돌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데 유래함. 
          예) 돌단풍, 돌양지꽃, 돌나물, 돌앵초 등
○ 바위 : 바위에서 자라는데 유래함. 예) 바위솔, 바위채송화, 바위송이풀, 바위구절초 등
○ 산 : 높은 산에서 자라는데 유래함.
           예) 산구절초, 산부추, 산수국, 산오이풀, 산용담, 산골무꽃 등
○ 섬 : 육지와는 멀리 떨어진 섬지방에서만 자생하는데서 유래함.대부분의 경우 울릉도 특산식물이다.
           예) 섬갯장대, 섬국수나무, 섬기린초, 섬바다. 섬백리향, 섬쑥부쟁이, 섬자리공, 
                섬초롱꽃, 섬딸기, 섬제비꽃, 섬천남성 등 

◆ 유사성을 나타내는 말
○ 참 : 진짜라는 의미 또는 기본종이라는 뜻에서 유래함
          예) 참개별꽃, 참개암, 참나리, 참당귀, 참으아리, 참바위취, 참좁쌀풀 등
○ 나도 : 원래는 완전히 다른 분류에 속하지만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함.
             예) 나도고추풀, 나도국수나무, 나도냉이, 나도바람꽃, 나도송이풀, 나도양지꽃, 나도옥잠화 등
○ 너도 : ‘나도’와 마찬가지로 다른 분류인데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함
              예) 너도고랭이, 너도바람꽃, 너도골무꽃 등
○ 개 : 기본종에 비해서 품질이 낮거나 모양이 다르다고 여긴데서 유래함.
          예) 개구릿대, 개다래, 개망초, 개머루, 개쑥부쟁이, 개여뀌, 개오동 등
○ 뱀 : 뱀과 관련이 있거나, 혹은 ‘개’와 마찬가지로 기본종에 비해서 품질이 낮거나 모양이 다른데서 유래함.
          예) 뱀고사리, 뱀무, 뱀딸기 등
○ 새 : ‘개’와 마찬가지로 기본종에 비해서 품질이 낮거나 모양이 다르다고 여긴데서 유래함.
           예) 새머루, 새모래덩굴, 새콩, 새팥, 새삼, 새사초 등

◆ 식물의 생김새를 나타내는 말
○ 가는 : 잎이 가는 데서 비롯함 예) 가는잎구절초, 가는잎돌쩌기, 가는장구채, 가는오이풀 등
○ 가시 : 가시가 있음 예) 가시여뀌, 가시연꽃, 가시오가피, 가시엉겅퀴 등
○ 갈퀴 : 갈퀴가 있는데서 비롯함 예) 갈퀴나물, 갈퀴덩굴, 갈퀴꼭두서니 등
○ 긴 : 꽃 또는 식물체의 일부분이 긴 데서 유래함 예) 긴담배풀, 긴병꽃풀, 긴사상자, 긴산꼬리풀 등
○ 끈끈이 : 끈끈한 즙액이 있는데서 비롯함 예) 끈끈이귀이개, 끈끈이대나물, 끈끈이주걱, 끈끈이장구채 등
○ 선 : 줄기가 곧게 선데서 유래함 예) 선괭이밥, 선사초, 선이질풀, 선씀바귀, 선제비꽃, 선괭이눈, 선메꽃 등
○ 우산 : 잎이 우산처럼 생긴데서 유래함. 예) 우산나물, 우산잔대, 우산방동사니
○ 털 : 식물체에 털이 있는데서 유래함. 예) 털머위, 털사철난, 털별꽃아재비, 털여뀌, 털딱지꽃 등
○ 톱 : 잎에 톱모양의 거치가 있는데서 유래함. 예) 톱잔대, 톱풀, 톱바위취, 톱분취 등 

◆ 색깔을 나타내는 말
○ 금, 은 : 식물체 또는 꽃의 색깔에서 유래함. 예) 금마타리, 금붓꽃, 금새우난초, 금꿩의다리 등
○ 광대 : 식물체의 색깔이 광대와 같이 울긋불긋한 데서 유래함.
              예) 광대싸리, 광대버섯, 광대작약, 광대나물, 광대수염 등 

◆ 식물체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
○ 각시 : 식물체의 키가 작은데서 유래함 예) 각시둥글레, 각시붓꽃, 각시원추리, 각시제비꽃, 각시취 등
○ 땅 : 식물체의 키가 작거나, 꽃의 방향에서 유래함. 예) 땅나리, 땅비싸리, 땅채송화, 땅귀이개 등
○ 애기 : 초형이나 키가 작은 데서 유래함. 예) 애기괭이눈, 애기나리, 애기마름 애기원추리, 애기현호색 등
○ 왜 : 키가 작거나 일본이 원산지인 경우임 예) 왜개연꽃, 왜솜다리, 왜승마, 왜현호색, 왜제비꽃 왜당귀, 왜골무꽃 등
○ 좀 : 키가 작거나 꽃이 작은 데서 유래함. 예) 좀고추나무, 좀비비추, 좀꿩의다리, 좀냉이, 좀붓꽃 등
○ 병아리 : 키가 작음 예) 병아리난초, 병아리풀, 병아리다리 등
○ 큰 : 초형이나 키가 큼 예) 큰개별꽃, 큰꿩의비름, 큰구슬붕이, 큰까치수염, 큰꽃으아리 등
○ 왕 : 키가 큰데서 유래함 예) 왕고들빼기, 왕바랭이, 왕제비꽃, 왕원추리, 왕골, 왕갈대 등
○ 참 : 초형이나 키가 큰 데서 유래함. 예) 참갈퀴덩굴, 참개암, 참나리, 참당귀, 참고추냉이, 참꿩의다리 등
○ 말 : 초형이나 키가 큰데서 유래함. 예) 말나리, 말냉이, 말냉이장구채 등
○ 수리 : 초형이나 키가 큰데서 유래함. 예) 수리취
○ 선, 눈 : 식물체가 서있거나 누워있는 데서 유래함. 예) 선가래, 선괭이눈, 선괭이밥,
               선메꽃 / 눈개승마, 눈개쑥부쟁이, 눈범의꼬리, 눈비름 등 

♥재미있는 들꽃이름의 유래♥
 
각시붓꽃: 봄나들이 가는 각시처럼 예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갯개미취 : 민간에서 이뇨제. 진해제 거담제 등의 약으로 쓰인다.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갯개미취라 부르며
               개미취와 비슷하지만 여러 포기가 군생하는 것이 다르다.

겨우살이 : 다른 나무에 붙어서 겨울을 '겨우 겨우 살아가는 신세'
               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

구절초 : (선모초(仙母草), 구절초(九折草)구절초 5월 단오 때는
             다섯 마디가 되고 9월 9일이면 아홉마디가 된다고 하여
             구절초(九折草)라고 부르며, 시리도록 흰 모양이 신선보다
             더 돋보인다고 해서 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한다.

금강초롱꽃 : 금강산 지역에서 발견된 꽃으로 그 모양이 초롱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깽깽이풀 : 가냘픈 보라빛의 꽃송이는 만지기만 해도 금방 깽깽거리고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소녀의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꽃며누리밥풀 : 꽃잎에 그려진 무늬가 꽃 같은 며누리의 입술에
                     묻은 밥풀 같아서 붙여진 이름.

꿀풀 : (꿀방망이, 제비풀, 가지골나물, 하고초(夏枯草) 향기가 짙은
           그 작은 꽃 속에는 많은 꿀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꿀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대표적인 밀원식물이다.

꿩의 다리 : 줄기의 모양이 꿩의 다리와 같아 서 붙여진 이름

노루귀 : (장이세신(獐耳細辛), 파설초(破雪草), 설할초(雪割草)
            새싹이 돋아날 때 잎이 말려서 나오는데 잎 뒷면에 흰털이
            돋아 난 모양이 마치 노루의 귀와 비슷한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

노루발풀 : 하얀 눈이 쌓인 산기슭에 보이는 파란 잎이 귀여운
               노루의 발자국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노루오줌풀 : 잎을 만지면 노루오줌 냄새가 나서 붙여진 이름

노린재나무 : 나뭇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가 남아서 붙여진 이름

누리장나무 : 잎사귀에서 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

돌단풍 : 바위나 돌 틈에 붙어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잎새가
            단풍잎같이 생겼다.

동의나물 : 꽃이 피어날 때 봉오리진 모습이 물동이 같다 하여
               동의나물이라고 한다.

말채나물 : 손에 닿는 나무 줄기를 꺾어 잎을 훑으면 말채찍으로
               사용하기 좋아서 붙인 이름

며누리주머니(금낭화) : 며누리가 치마 속에다 차고 다니던 주머니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물레나물 : 꽃의 모양이 물레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매화 : 물기가 많은 습한 곳에서 피는 꽃으로 매화꽃 모양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뱀딸기 : 뱀딸기 밭에는 뱀이 많다보니까 붙여진 이름 .

범부채 : 꽃잎의 검은 점이 표범의 무늬처럼 생겼고 좁고 긴 잎이
            여러 장 겹쳐 나 있는 모습이 부채모양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복수초(福壽草) : 말 그대로 행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풀이라는
                      뜻이다. 눈 속에서 피기 때문에「얼음꽃」이라고도
                      하며  꽃말도 「봄의 미소」로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다.
                      설날에 복( 福 )과 수( 壽 )를 축원하기 위하여 바쳐진
                      꽃이어서 붙여진 이름.

복주머니꽃(개불알꽃) : 옛날 어른들은 주머니를 예쁘게 만들어
                                허리춤에 차고 다녔는데 이 꽃 모양이
                                꼭 예쁜 주머니 (개불알)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부처꽃 : 부처님 앞에 주로 헌화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산부추 : 잎. 줄기를 뜯어서 문지르거나 으깨면 마늘 냄새가 나고 잎의
            모양이 부추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

산오이풀 : 높은 산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해살이 풀로 잎을 따서
               문지르면 잎에서 오이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산함박꽃(산작약) : 깊은 산에서 볼 수 있고 숙근성 식물로 꽃의 모양이
                         함지박처럼 크고 넉넉하게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

삼지구엽초 : 뿌리에서 나온 줄기의 가지가 셋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셋으로 갈라져 가지 끝에는 9장의 잎을 달고 있다

솜다리 : 높은 산에서만 고고하게 자라고 있는 솜다리는 식물 전체가
           솜 같은 고운 융털로 덮여 있어서
          마치 솜이불로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련 : 물 속에서 자라는 연이므로 붙여진 이름

애기똥풀 : 애기똥풀은 다른 풀에 비해 줄기가 연약하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이상하게도 노란 진액이 퐁하고 솟아
               동그랗게 방울져 맺힌다. 어찌보면 예쁜 애기의 샛노란
               똥같이 느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약재로 쓰이고 있다.

약모밀(어성초) : 울릉도, 제주도의 습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약용
              식물이다.   잎의 모양이 메밀 잎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다. 얼핏보면 고구마 덩굴처럼 옆으로 길게 뻗어가며
              자라는 다년초로 주로 뿌리줄기로 무성하게 번식한다.
              꽃잎을 건드리면 생선비린내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나고 있어
              일명 <어성초>라고 한다.

여름국화(금불초) : 국화같이 생긴 꽃이 여름에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억새 : (새때비, 웍살, 으억다리, 으악새) "내 몸에 손대지 말아요.
         내 몸에는 무서운 칼날을 품고 있어요"
        잎은 가장자리가 칼같이 날카로워 잘못 만지다가는
         손을 베게 되어  억세다하여 붙여진 이름

우산나물 : 9갈래로 갈라진 잎은 찢어져 살만 남은 우산을 활짝 펴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

은방울꽃 : 영란(鈴蘭), 군영초(君影草), 오월화(五月花), 향수화(香水花)
               꽃 모양에서 유래되었는데,
               낚시방울같이 길이가 짧은 종 모양의 꽃이 꽃대 위에 줄지어
               피어 있는 모습이 마치 은방울을 달아 놓은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질풀 : 아무리 심한 설사라도 이 풀을 먹으면 즉시 멎는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

제비꽃 :보라 빛 얼굴로 방긋 웃는 꽃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때면
           핀다하여 붙여진 이름

족두리풀 : 꽃은 보라색으로 꽃 모양이 새 색시들이 시집갈 때 쓰던
               족두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참나리 : 나리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중에 이 식물이
            진짜 나리라 하여 참나리라고 부른다.

처녀치마 : 수줍은 아가씨의 치마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초롱꽃 : 청사초롱 불 밝히는 초롱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칼잎용담 : 잎이 칼같이 뽀쪽하게 용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

투구꽃 : 보라색 투구꽃을 보면 옛날 유럽의 병사들이 머리에는
            투구를 쓰고 손에는 방패와 창을 들고 서있는 모습 같다.
            꽃이 투구모양를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팔손이 (총각나무, 팔각금반, 팔금반- 생약명) :잎이 여덟 갈래로
            여덟 개 손가락 모양을 한다고 해서
            팔손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7~9 개인 것도 있다.

패랭이꽃 : 패랭이꽃은 그 모양이 모자인 패랭이를 재켜 놓은 것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피나물 : 피나물은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상처에 피 같은 붉은 색의
            액이 맺혀 얻어진 이름이다.
            상처 난 줄기가 흰 옷깃에 스치면 몸에 성처가 난 게 아닌가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할미꽃 : 젊어 있거나 늙어 있거나 허리가 꼬부라져 있다. 할미꽃은
            할머니를 닮아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이 지고 나면 할머니의 흰 머리카락 같은 긴 털이 바람에
           나부끼어 백두옹(白頭翁)이라 고도 한다.

홀아비꽃대 : 혼자 사는 아버지처럼 줄기가 외대로 나와 가지 없이
                  쓸쓸히 서있어서 붙여진 이름.
 
 
<참고:네이버,다음>
<참고도서>
<저자의 말>
꽃 이름을 알게 되면 꽃이 새롭게 보입니다.
우리 꽃 이름에는 식물의 특성이 함축되어 있는 것,
시대상이 반영된 것, 우리 조상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것 등 많은 수수께끼가 숨어 있습니다.
그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이내 꽃과 친해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아왔던 꽃의 마음까지도 읽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꽃과 친해지고 꽃의 마음까지도 읽을 수 있는 꽃 이름에 대한 논의와 자료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 꽃 개개의 형태, 식물학 및 민속학적 특성, 그리고 이름에 대한
옛 이름, 중국 이름, 일본 이름, 영어 이름 및 학명의 뜻과 어원을 찾은 다음 현재의 이름과 상관성을 분석하였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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