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古家 / 정민

푸른하늘sky 2017. 12. 20. 00:59



古家 / 정민

슬며시 문을 열면 그 환한 햇살 속에
그리운 목소리들 물밀듯 들려오리.
눈 감고 귀 기울여 들을 뿐 차마 그 문 못 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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