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밤 / 박은옥 헛헛이 져버린 동백을 보고 내 심장에서 붉은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았다. 속절없는 봄날이여!!! 노래나 한 곡 들어 보고 싶다. 봄 밤 / 박은옥 봄 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봄 밤에 부른 노래 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 戒急用忍 2014.04.04
광대나물과 진달래 광대나물 진달래 위의 사진은 어제 산책길에서 만난 광대나물과 진달래이다. 내가 요즘 자주 가서 바라보는 광대나물의 정원이고, 그 뒤의 소나무 숲 사이에 핀 진달래이다. 진달래가 조금 일찍 핀 듯 하기도.... 온갖 꽃이 피어나는 요즘은 생명의 경이를 느끼게해 주는 시간들이다. 오늘.. 戒急用忍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