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로 재탄생한 신화

스타벅스▶세이렌

사람들을 유혹하는 중독적인 커피맛

스타벅스 로고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바다의 요정

세이렌 이다.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 죽이는

치명적인 세이렌처럼 중독적인 커피 맛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겠다는 뜻

베르사체▶메두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한 패션

메두사는 아테네 여신의 저주를 받아 눈을 마주친

사람을 돌로 굳게 만든다.

베르사체는 한번 본 순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강렬함을 지녔다는 뜻에서 로고에 이를 새겼다.

네이버▶헤르메스

신속한 정보 전달을 의미

신과 신, 신과 인간의 소통을 담당하고 제우스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의 페타소스를 상징.

날개 달린 모자 페타소스, 날개 달린 신발

탈라리는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나이키▶니케

열정적인 스포츠 정신과 승리의 의지를 표현

페르시아전쟁에서 승리를ㄹ 전하기 위해

42.195km를 달린 그리스 병사가 기도를 올린

승리의 여신 '니케'가

브랜드 어원이다. 나이키 창립 당시 한 여대생의

아이디어로 로고가 탄생했다.

하이페리온▶휘피리온

프리미엄 아파트의 상징

현대건설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하이페리온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대지의 신 가이아가 낳은

아들 휘피리온의 영어식 발음으로 빛의 신,

'높은 곳을 달리는 자' 라는 뜻을 지녔다.

비너스▶아프로디테

아름다움의 상징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하는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

로마인들은 베누스라고 불렀다.

비너스가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만큼

속옷 브랜드 이름으로 안성맞춤

올림푸스▶올림푸스산

신들의 거처

올림푸스는 1919년 다카치호 제작소로부터

시작됐는데,

다카치호는 일본어로 '신들의 거처'를 의미한다.

1921년 브랜드 이름을 서양식으로 바꿔 서양

신들의 거처 '올림푸스'로 정했다.

올림픽▶올림피아

올림피아에서의 경기

올림피아는 그리스에 있는 산으로, 제우스의

신역이다.

올림픽이라는 이름은 올림피아에

'모여서 논다'라는 의미의 단어

'pic'이 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