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香萬里

형태에 따른 차나무 종류

푸른하늘sky 2021. 5. 3. 10:06

차나무는 형태로 구분해보면 크게 교목형 차나무와 관목형 차나무로 나눠볼 수 있다.

【교목형 차나무
목본식물은 교목과 관목으로 나뉘어 지는데, 교목의 특징은 가지와 줄기가 직립으로 높이 솟아있으며, 가지가 갈려져 나가는 부위가 높고, 주근계(主根系)를 가지고 있으며, 뿌리가 땅속 깊이 분포 되어있다. 차나무는 차종(茶種, Sect. Thea(L.)Dyer), 차속(茶屬, Genus Camellia), 산차과(山茶科, Theacceae), 교목식물로 군체종 및 야생형 야생차 등의 종이 있는데 생차수는 교목형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관목형 차나무
교목과 함께 목본식물을 이루고 있으며, 관목의 특징은 주근계가 없고, 곁뿌리가 발달해 있으며 뿌리는 옅게 분포되어 있고 줄기와 가지는 교목과는 반대로 낮게 퍼져있으며, 나무 위쪽의 갓 모양을 이룬 줄기와 가지가 왜소하다. 갈려져 나간 가지는 비교적 지면의 뿌리에 가깝게 퍼져있는 형태다.
인공적으로 관리하는 차 밭에서는 차의 품질을 균일하게하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며, 채엽이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대부분 꺾꽂이 방식의 무성생식을 통하여 관목 차나무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1985년 이후의 새로 심은 개량종은 대다수가 꺾꽂이 방식의 관목차수다.

【보이차나무
차나무의 형태에 따라 교목차나무와 관목차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종류의 차나무 중 보이차는 교목차나무로 차를 만들게 됩니다.

교목차나무는 생명주기가 30년정도로 비교적 짧은 관목차나무와 달리
100년~300년이상 오래되면 50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차나무입니다.
차나무의 크기는 3~5m이며, 큰것은 10m 이상이고 찻잎이 크며,
내용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이차는 찻잎을 쇄청 후 후발효가 일어나는게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관목차나무의 경우 쇄청후 후발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보이차를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은 차나무 입니다.
따라서, 보이차는 교목차나무로 만들어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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