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박성우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중심에서 점점 멀어진다는 것
먼 기억을 중심에 두고
둥글둥글 살아간다는 것
무심코 젖는 일에 익숙해진다는 것
무심코 젖는 일에 익숙해진다
Where My Heart Is - Tim Janis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살2 - 김남주 (0) | 2020.05.18 |
---|---|
바다와 나비 - 김기림 (0) | 2020.05.16 |
무에 대하여/복효근 (0) | 2020.05.14 |
찔레/문정희 (0) | 2020.05.12 |
5월이 오거든 - 홍해리 (0) |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