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狂不及

Herman Hesse

푸른하늘sky 2019. 9. 1. 11:27

헤세의 자화상






    호수골짝기 꽃이 심어진 정원(1928)


    클링조어 발코니(1931)



    해바라기 화단(1933)









    Carona 카로나
     


     

    Blick durch Baume 나무 사이로 본

     


     

    Dach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지붕

     

     



    Tessiner Landschaft 테신 풍경



    Haus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집들

     



    Casa Camuzzi 카사 카무치
     




    Hutte im Wald 숲속의 집
     



    Rotes Haus 빨간 집






    Rotes Gartenhaus 정원의 빨간 집



    Hutte mit Palmen 야자수가 있는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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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가 잘린 떡갈나무/헤르만 헤세와 그의 그림들

     

    나무여, 그들이 너를 잘라 버렸구나.

    너는 너무도 낯설고 기이한 모습으로 서 있다!

     

    수백 번 겪은 고통 끝에

    남은 건 고집 뿐이로구나!

    나도 너와 같다, 잘려 나가고

    고통 받은 삶을 떨치지 못하고

    날마다 고통을 딛고 일어선다.

     

    내 안에 있던 부드러움과 연약함은

    세상에서 죽음으로 내몰리고 조롱당했다

    그래도 나의 존재는 파괴되지 않아

    나는 자족하고 화해했다.

     

    수천 번도 더 잘린 나뭇가지에서

    나는 끈질기게 새 잎을 내민다.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꿋꿋이 나는

    이 미친 세상을 사랑하고 있다.

     

    -헤르만 헤세 [정원 일의 즐거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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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년 - 1962년)

    독일계 스위스인. 시인, 소설가,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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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그리고 있는 h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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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 Strauss (1864-1949)
    Morgen Op. 27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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