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가을 바람에 - 성미숙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 빛났던 사랑 이더라..
Elegy - Adam Hurst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 헤르만 헤세 (0) | 2019.09.01 |
---|---|
무릇 - 김인호 (0) | 2019.09.01 |
사랑하는 이에게 4 / 이솔 이수경 (0) | 2019.08.29 |
노랑 제비꽃 / 반칠환 (0) | 2019.08.28 |
내일/장석주 (0) | 2019.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