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言情談

행복을 만드는 언어

푸른하늘sky 2019. 7. 28. 10:41

말을 존재의 집이라 한다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따라서 맑고 고요한 생각에서 맑고 고요한 말이 나온다.


야비하거나 거친 생각에서

야비하거나 거친 말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하는 말로써

그 사람의 인품을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 한다


- 법정스님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언어와 감정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인상이 딱딱해 보이네요와 같은 말이다
사실대로 말한 것이지만 듣기에 좋은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은 기분이 상하기 쉽다

반면 감정언어는 긍정적이고 배려하는말로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
역시 당신이 최고야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같은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무슨말로 이 사람을 기쁘게해 줄까를 생각하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정 언어를 사용해 보아야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없는 것을 꾸며서 말하면 안된다

 

진실을 말하면서도
기분 좋게 말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계속 감정 언어를 쓰게 되면
인격도 변하고 삶도 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정 언어는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밝고 환한 말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다 보면 삶에 활기가 넘치고
가정이나 직장 궁극적으로 내가 가는
모든 곳이 활기차고 밝아지게 된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Thanksgiving - George Win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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