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無爲自然)이란 자연에 따라 행위하고 사람의 생각이나 힘을 더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을 내세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사랑받고 싶어 한다.
노자는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은 밝게 나타나지 못한다. 자기를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빛날 수 없다.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은 공적이 없어진다. 자기를 과시하는 사람은 오래갈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노자는 “진짜 자존감이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으로 느끼고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淸言情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 방에 홀로 - 법정 (0) | 2019.07.31 |
---|---|
행복을 만드는 언어 (0) | 2019.07.28 |
전형필의 문화유산 지키기 (0) | 2019.07.07 |
소녀와 버스 (0) | 2019.06.13 |
花爛春城萬花方暢容色 (0) | 2019.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