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애인 / 김정환

푸른하늘sky 2019. 4. 8. 10:25


애인 / 김정환

부르기만 해도
가슴 설레이는 너

가장 아끼고 귀한 보석
다이아몬드와 같은,
바라만 보아도
눈이 부셔서 제대로
바라볼 수 없는 너

그립다 말을 하면
더욱 그리워지는 너
눈이 아픈 그리움
눈이 먼 그리움의 너
너의 이름은 애인













 

Only For You / Elizabeth Lam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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