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며 살아요
우리말 |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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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탄것 | 숨을 타고 난 것. 생명을 가진 여러 동물을 통틀어 부르는 말. |
길짐승 | 땅에서 기어다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
날짐승 | 날아다니는 짐승, 곧 새 종류를 말함. |
서리병아리 | 서리가 내릴 무렵인 가을에 깬 병아리. |
솜병아리 | 알에서 깬 지 얼마 안 되는 병아리. 햇병아리. |
부등깃 | 갓 태어난 새끼 새의 다 자라지 못한 약한 깃. |
바람칼 | 새가 날갯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때의 날개. |
비게질 | 말이나 소 따위가 가려워서 나무나 돌 같은 데에 몸을 비비는 짓. |
땅까불 | 암탉이 땅바닥에 몸을 대고 비비적거리는 짓. |
털붙이 | 털이 붙어 있는 짐승의 가죽, 또는 털로 짠 물건. |
풀치 | 갈치의 새끼. |
고도리 | 고등어의 새끼. |
붕장어 | 붕장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몸길이가 두어 자 정도이며 뱀장어와 비슷함. |
곱게, 푸르게 자라요
우리말 |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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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새 | 산과 들에 스스로 나서 자라는 모든 풀. |
남새 | 들에 심어서 가꾸는 채소 따위. |
장다리꽃 | 무, 배추 따위의 줄기에 피는 꽃. |
개똥참외 | 가꾸지 않았어도 저절로 나서 열린 참외. |
꽃다지 | 오이나 가지 따위의 맨 처음에 열린 열매, 또는 두해살이풀 이름. |
버즘나무 | 플라타너스 나무의 우리말 학명. |
방울나무 | 플라타너스 나무를 북한에서 부르는 말. |
나무초리 | 나뭇가지의 가느다란 끝 부분. |
우듬지 | 나무의 맨 꼭대기에 있는 줄기. 우죽의 꼭대기 끝. |
보굿 | 굵은 나무줄기에 비늘같이 붙어 있는 두꺼운 껍데기. |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
아람 |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상태. |
똘기 | 채익지 않은 과일. |
살사리꽃 | 코스모스꽃의 우리말. |
이런 모습, 저런 쓰임새
우리말 |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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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표시나 표지. |
살피 | 두 땅의 경계선을 나타낸 표, 물건과 물건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
가을부채 | 철이 지나 쓸모없게 된 물건.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다른 일을 하는 사이에 조금씩. |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쌒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나는 모양. |
샐쭉하다 | 사물의 모양이 한쪽으로 걀쭉이 샐그러져 있다. 타원형이다. |
마디다 | 물건 따위가 잘 닳지 않고 오래 지탱하다.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
모지라지다 | 물건 끝이 닳아서 없어지다. |
옹글다 | 조각나거나 축나지 아니하고 본디 그대로다. 축나거나 모자라지 않다. |
성기다 |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정도가 뜨다. |
배다 | 물건의 사이가 비좁거나 촘촘하다. 생각이나 안목이 매우 좁다. |
달걀가리 | 달걀로 쌓은 가리, 곧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일. |
사위다 | 불이 다 타고 사그라져서 재가 되다. |
사르다 | 불에 태워 없애다. |
꽃불 |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 축하의 뜻으로 총이나 포로 쏘아 올리는 불꽃. |
잉걸 | 활짝 피어 이글이글한 숯불. |
생게망게하다 | 생급스럽고 터무니없어 도무지 알 수 없다. |
짱짱하다 | 생김새가 다부지고 동작이 매우 굳세다. 갈라지기 쉽게 몹시 굳다. |
여줄가리 올림말각주1)
우리말 |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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걀쭉하다 | 보기 좋을 정도로 조금 길다. |
몰골 | 볼품없는 모양새를 나타내는 말. |
바지랑대 |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
밭은기침 |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
벼릿줄 | 그물 위쪽의 코를 꿴 줄. |
보굿켜 | 굵은 나무줄기의 두꺼운 껍데기를 떼어 낸 보굿의 속층, 코르크층. |
불땀 | 불의 세기가 세고 약한 정도. |
솎다 | 촘촘히 있는 것을 군데군데 골라 뽑아내어 성기게 하다. |
숯등걸 | 숯이 타다 남은 굵은 도막. |
시난고난 | 병이 심하지 않으면서 오래 앓는 모양. |
어름 | 두 물건의 끝이 하나로 닿는 자리, 또는 물건과 물건 사이의 한가운데. |
옹, 옹두리 |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상한 자리에 결이 맺혀 혹처럼 불퉁해진 것. |
워낭 |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여 단 방울이나 쇠고리. |
추레하다 | 겉모양이 꺠끗하지 못하고 생기가 없다. |
타래지다 | 동그랗게 포개어 감기거나 꼬이며 타래를 이루다. 연기, 구름, 먼지 따위가 빙빙 맴돌며 타래 모양이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