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편지 - 안도현
흰 눈 뒤집어쓴
매화나무 마른 가지가 부르르 몸을 흔듭니다
눈물겹습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우겠다는 뜻이겠지요
사랑은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이겠지요
First Love - Carol 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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