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방교수는 위작이라고 주장하는 완당 김정희의 <명선>
간송미술관,(115.2x57.8cm)
'완당이 초의가 차를 보내줌에 감사하여 작품을 써서 보내준 것으로
한나라 <백석신군비>의 필의로 쓴것이다 완당의 입고출신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 완당평전2( p.720, 유홍준, 학고재)
에 사진 설명.
초의선사와 김명희- 추사 김정희의 동생 - 가 나눈 시에서
茶禪一致니 茶烟禪榻
(다선일치니 다연선탑)
차와 선은 같은 것이니 차를 마시는 것 자체가
자기 수양이며 덕을 쌓는 것이다.
여기서 茗禪(명선) 이란 말이 나온 것으로(茗;차싹 명 - 茶)
"차(茶)와 참선(禪)은 같은 것이다,
차를 마시는 것은 자기 수양이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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