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설/강신갑

푸른하늘sky 2020. 1. 25. 07:21


설/강신갑


백의 입고
흰 떡국에
하얀 마음 담아 올립니다.

온갖 사나운 것들이
연에 실려
아득히 사라지고.

그리운 이여!
보고 싶어요.
사랑이 널을 타고 도약합니다.

이얏, 첫 도는 약도다!
아랏차, 모다 모야, 모가 났네, 모오로구나!
윷놀이 함성에 조리도 춤을 춥니다.















설(까치까치 설날은)/윤극영 요/윤극영 곡/김치경 노래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 김광섭  (0) 2020.01.26
설날 - 오탁번   (0) 2020.01.25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이 정 하   (0) 2020.01.24
영혼의 소리 - 윤영초  (0) 2020.01.24
나그네 - 안도현  (0) 20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