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신갑
백의 입고
흰 떡국에
하얀 마음 담아 올립니다.
온갖 사나운 것들이
연에 실려
아득히 사라지고.
그리운 이여!
보고 싶어요.
사랑이 널을 타고 도약합니다.
이얏, 첫 도는 약도다!
아랏차, 모다 모야, 모가 났네, 모오로구나!
윷놀이 함성에 조리도 춤을 춥니다.
설(까치까치 설날은)/윤극영 요/윤극영 곡/김치경 노래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 김광섭 (0) | 2020.01.26 |
---|---|
설날 - 오탁번 (0) | 2020.01.25 |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이 정 하 (0) | 2020.01.24 |
영혼의 소리 - 윤영초 (0) | 2020.01.24 |
나그네 - 안도현 (0) | 2020.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