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國正韻 卷一, 六 동국정운 권1, 6 국보 제71호 2책 조선시대 간송미술관(전성우) 6권 6책의 활자본.
전성우(全晟雨) 씨 소장본은 전 6권 중 제1권과 제6권의 2책에 지나지 않으나, 권수(卷首)에 선사지기(宣賜之記)가 날인(捺印)되고
표지의 제첨(題簽)도 본래의 것으로 원형을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다. 본문대자(本文大字)는 목활자(木活字)이나 소자(小字)와 서문의 대자(大字)는 갑인자(甲寅字)이다. 자체(字體)는 본문 대자(大字)가 진양대군(晉陽大君)의 글씨이다. 그리고 한글 활자의 자체(字體)는 국보(國寶) 제70호 훈민정음(訓民正音) 원판(原板)의 것과 같은데, 한글 제정 당시의 원래의 자양(字樣)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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