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참스승 - 목필균
푸른하늘sky
2019. 5. 15. 13:27
참스승 - 목필균
꽃 이름만
배우지 마라
꽃 그림자만
뒤쫓지 마라
꽃이 부르는
나비의 긴 입술
꽃의 갈래를 열어
천지(天地)를 분별하라
몸으로
보여주는 이